-
'컨저링 2'는 1977년 영국 런던 북부의 엔필드 지역에서 실제로 벌어진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영화는 전작보다 더 넓은 무대로, 워렌 부부가 미국을 벗어나 영국의 미스터리한 가족을 돕기 위해 떠나는 이야기로 확장됩니다.

컨저링2 줄거리
1977년 영국 엔필드, 홀로 네 자녀를 키우는 싱글맘 페기 호지슨은 딸 자넷에게 이상 현상이 일어나자 큰 혼란에 빠집니다. 자넷은 갑작스럽게 침대 위를 떠다니고, 괴이한 목소리로 말하며, 알 수 없는 존재가 가족을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TV, 장난감, 가구들이 혼자 움직이고, 문이 저절로 열리는 등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이어집니다. 언론과 교회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미국에서 워렌 부부가 이 사건을 조사하러 옵니다. 워렌 부부는 자넷 안에 있는 영혼이 '빌 윌킨스'라는 72세 사망자의 유령이라고 주장하며, 그녀를 구하려 애씁니다. 하지만 조작 논란도 이어지고, 사건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워렌 부부는 결국 자넷에게 접근한 악마적 존재 ‘발락’을 찾아내며, 영혼을 쫓아내기 위한 사투에 돌입합니다. 영화는 신념과 과학, 믿음 사이에서 진실을 좇는 워렌 부부의 인간적인 고뇌를 담고 있습니다.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했지만, 영화적인 긴장감이 강화되어 초자연적 공포가 부각됩니다. 엔필드 사건은 지금도 전 세계 심령현상 중 가장 유명한 사건 중 하나로 회자됩니다.
실화 비교
영화 속 자넷의 괴현상은 실제로 영국 ‘엔필드 폴터가이스트’에서 발생했던 사건을 기반으로 합니다. 실제 자넷은 괴이한 목소리를 내고 물건을 날리는 장면이 여러 차례 촬영되었으며, 심령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았던 사례입니다. 워렌 부부의 개입은 실제보다 영화적으로 극대화되었고, 영화는 ‘발락’이라는 존재를 강조해 공포감을 강화했습니다.
영화 정보
장르: 공포, 미스터리, 실화 기반
감독: 제임스 완 (James Wan)
주연: 베라 파미가 (로레인 워렌), 패트릭 윌슨 (에드 워렌), 매디슨 울프 (자넷)
개봉: 2016년
정식 스트리밍 / 블루레이 구매
결론
‘컨저링2’는 단순한 공포영화를 넘어, 인간의 신념과 공포가 교차하는 극적인 실화 바탕의 명작입니다. 실화를 각색해 더욱 스릴 넘치는 장면으로 구성되었으며, 워렌 부부의 추적은 실제보다 더 극적으로 그려졌습니다. 실화가 주는 현실감과 제임스 완 감독의 연출이 만나 진정한 ‘실화 공포 시리즈’로 자리매김했습니다.